여름방학이 시작된지 벌써 한달에 접어들고 있다. 한낮에 샤핑몰과 거리를 배회하는 중고생들이 부쩍 눈에 띈다. 타운내 PC방과 만화방등 업소주변에 모여드는 한인 청소년들도 늘어났다…
[2005-07-15]세계가 다시 무고한 민간인들을 제물로 삼은 야만적인 범죄에 공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4년 전 뉴욕, 1년 전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엔 런던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바그다드…
[2005-07-08]무려 1,000여명의 수사관이 투입됐다. LA 한인타운, 밸리, 샌타모니카, 레돈도비치, 애나하임 등 남가주 지역에서 28곳,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50곳 등 모두 78개 장소에…
[2005-07-08]새 시정부가 출범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가 제 41대 시장으로 공식 취임함으로써 LA시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이 같이 새 시대를 맞아 LA에 국내외적 관심이 쏠리…
[2005-07-01]주차 시비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30대 초반의 건장한 남성이 차를 남의 주차장에 세운 것이 발단이 되어 목숨을 잃었다.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던 이 남성은 지난 27일 근처 종…
[2005-07-01]새 평통회장이 임명됐다. 대폭적 기구축소와 물갈이로 탈바꿈한 평통을 이끌고 새 출발할 새 얼굴이다. 2년마다의 의례적 새 출발이 아니라 과감히 환골탈태하는 진정한 의미의 새 출발…
[2005-06-24]한국의 조기유학 열기가 편법 입양으로까지 번졌다. 법적으로만 보면 자녀의 교육을 위해 자녀를 버리는 형국이다. ‘지옥훈련’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한국의 교육 현실을 생각할 때 …
[2005-06-24]또 불협화음이다. 이번에는 교육단체에서다. 그것도 2세 교육을,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는 한미교육재단이다. 남가주 한인 교육계의 본산지라 할 수 있다. 그런 교육기관이 심각한 …
[2005-06-17]계속되고 있다는 LA시 범죄율의 하향세가 한인타운에선 도무지 체감되지 않는다. 오히려 다시 강도사건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급증한 것이 타운내 주차장과 거리에서…
[2005-06-17]미성년자에게 버젓이 술을 판다. 정해진 시간을 훨씬 넘겨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 불법적으로 방을 개조해 이른바 ‘VIP룸’이란 걸 만든다. 합법체류 신분자가 아닌 여성들을 호스티…
[2005-06-03]지난달 시카고에서 한인2세들의 컨퍼런스가 열렸다. 대부분 20~30대 전문직인 이들이 되풀이 강조한 것은 “성장기에 나와 내 부모는 서로를 너무 몰랐었다”는 후회였다. 그나마 부…
[2005-06-03]폴 김 전 LAPD 커맨더를 비롯한 4명의 한인이 LA 새시정부 인수위원으로 임명됐다. 기대 이상의 경사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당선자가 한인등용을 여러차례 공언한바 있어 …
[2005-05-27]시즌이다. 해마다 맞는 시즌이지만 항상 기쁨과 설렘이 교차한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에서다. 또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모른다. 올해에도 여전히 많은 한인 학생들…
[2005-05-27]새 시장이 탄생했다. 17일 실시된 LA시장 선거 결선에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후보가 현직 인 제임스 한 시장을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승리함에 따라 133년 LA시 역사상 처음…
[2005-05-19]전 미국이 주시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비상한 관심이다. LA시장 선거 본선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뒤늦게 불거지고 있는 현상이다. 왜 이토록 관심이 쏠리고 있을까. 미국에…
[2005-05-13]LA 한인타운 노래방 앞에서 한인들이 살해되는 일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코리아타운 내 한 노래방에서 근무하던 유학생 이충호(26)씨가 베트남계 청년들에게 칼에 찔려 숨진…
[2005-05-13]40대이거나 50대이기 쉽다. 미국생활도 어지간히 돼 이제는 안정된 삶을 살아간다. 영혼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착실한 교회생활을 하는 것으로 비쳐진다. 평범하면서도 안정된 중년의…
[2005-05-06]대단히 불행한 일이지만 리얼ID법안의 5월중 연방의회 통과가 확실해졌다. 각주정부의 운전면허 발급시 4종류의 합법체류 신분증명 제출을 의무화시킨 법안이다. 테러예방과 불법체류 단…
[2005-05-06]한인타운의 치안강화에 앞장서겠다. 한국어 구사 경찰관을 계속 충원할 방침이다. 불법체류자들이 심리적 위축감을 갖지 않도록 배려할 것이다. 시장에 당선되면 계속해 한인사회와 정례 …
[2005-04-29]최근 LA 한인 사회에서 대형 사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단계 판매 회사에 투자했던 수 백 명의 한인들이 수익은커녕 원금을 돌려 받지 못할 위기에 빠졌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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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다양한 개발방안 검토뉴욕한인회가 건물 노후화와 악성 테넌트 등의 고질적 문제를 겪고 있는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재개발 방안을 모색…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